천정배, 5·18 유공자 서훈 추진

[프라임경제]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서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훈은 대한민국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표창과 함께 정부포상제도의 하나다. 천 의원은 5일 SNS에 “5·18의 정신은 현재 대한민국 헌법정신으로 계승되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정신이자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며 “역사적 의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서훈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망언 3인방 국회의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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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영화 ‘칠곡가시나들’ 관람

[프라임경제] 김정숙 여사는 지난 4일 예술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영화 ‘칠곡가시나들’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정숙 여사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으로서의 삶에 관심을 갖고 신구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로 영화 '칠곡가시나들'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청와대‘칠곡가시나들’은 경상북도 칠곡에 사는 할머니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고마 사는 기, 배우는 기 와이리 재밌노’를 외치는 할머니들의 소소한 기쁨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날 […]

아베, ‘한일 레이더 분쟁’ 한국에 사과 요구할까? 질문받자 ‘어물쩍’

[프라임경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레이더·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어중간한 입장을 보였다. 아베 총리는 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레이더·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왜 한국에 사과를 요구하지 않느냐?”는 아리무라 하루코 자민당 의원의 질문을 받았다. 아베 총리는 “우리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면서 “진실을 말하는 쪽이 강하다”고 강조했다.다만 그는 “(레이더 갈등은) 한일 방위당국 간에 협의했다”면서 (이 같은 사안은) 현장에서 논의해 재발방지를 해야 한다”고만 말했다. 또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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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해 오찬…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4일 청와대로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 오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미국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호주 △캐나다 △브라질 △일본 등 8개국 해외 거주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한민국이 잊지 않고 있다’는 감사를 전했다. 이날 초청 오찬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장병훈 선생의 외손녀 심순복씨(미국 거주)와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은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 […]

‘박범계 의혹 폭로’ 김소연 대전시의원, 바른미래당 입당

[프라임경제]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법 선거자금 의혹을 폭로해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4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그는 “대전시의 각종 비리·문제점에 대해 중앙과 공조해 해결하기로 했다”며 “낡은 진보와 수구 보수를 지양하는 제3의 영역을 지켜나가는 바른미래당의 방향에 공감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불법선거 관행을 바로잡고자 내부에서 계속 문제제기를 하다가 묵살을 당했다”고 언급했다.그의 입당에는 […]

평화당 “이언주, 극우 향한 철새 발버둥 도 넘어”

[프라임경제] 민주평화당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을 향해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비난했다.문정선 평화당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2013년의 이언주는 5·18 왜곡은 언어폭력이고 네오나치즘 같은 발상이라며 엄벌을 촉구한 바 있지만 2019년의 이언주는 5·18 비판에 대한 처벌이 파시즘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극우를 향한 철새의 발버둥이라고 쳐도 도를 넘었다”며 “극우의 앵무새로 전락한 정치인에게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

드디어 국회 정상화 가닥…나경원 “국회 소집요구서 내겠다”

[프라임경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안에 국회 소집요구서를 내겠다”고 4일 오전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책임있는 야당으로서 여당에 기대할 게 없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정쟁으로 개점휴업 상황에 빠졌던 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나 원내대표는 “현재 국가안보가 초유의 상황에 들어가고 있고, 일자리 재앙에 양극화 대참사가 발생했다”며 “경제·안보 등에서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원내대표끼리 합의되지 않았어도 상임위에서 […]

황교안, 文 ‘운전자론’ 비판…”비핵화 로드맵도 제대로 못 갖춰”

[프라임경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운전자냐, 중재자냐’하는 말장난에서 벗어나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대통령 본래의 처신을 취해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황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북정상회담이 결렬되고 한미연합훈련 중단까지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불안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영변 이외에 또다른 핵시설이 드러난 것을 보면서 이 정권의 대응이 안일하고 무책임했는지 입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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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이덕선 한유총 이사장 의혹 철저 수사해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연합뉴스[프라임경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의 횡령·탈루 의혹을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4일 요구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을 폭로한 바 있는 박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교재·교구 납품업체와의 리베이트 의혹,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 관련 비리 의혹들이 고발장 접수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하지 않아 […]

하노이 결렬 그 이후…3월말 미중 무역협상에 달린 북핵 구도?…

[프라임경제] 미국과 북한이 2차 정상회담에서 뚜렷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가운데, 향후 대화 가능성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대북 핵해제 국면에서 중국의 역할과 위상이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의 아시아 지역 패권 의도가 앞으로 어떻게 흐르는지와도 맞닿는 문제다. 중국의 역할론을 저울질하는 것은 국제 정세 분석은 물론, 경제적 구도 등을 모두 종합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우선 북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