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월요일 권선희의 연예IN-조선일보 다룬 저널리즘 토크쇼J 35회 주목해보시라!

셰프강푸드리햅 제공으로 전해드리고 있는 연예뉴스속으로 연예IN, 최근 윤지오씨의 용기있는 증언으로 ‘장자연 사건’재조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한 국민청원의 참여 인원 50만 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지난 5일 MBC ‘PD 수첩’에서 ‘호텔 사모님의 마지막 메시지’ 라는 제목으로 방용훈의 아내, 이미란씨의 사망사건에 대한 방송 이후 부실수사와 방 사장 일가와 경찰 유착 관계가 의혹으로 떠오르고, 연일 후속 보도가 잇따르고, 실시간 검색창을 뜨겁게 달구고 있음에도, 일관되게 이를 외면하고 있는 유일한 언론이 있다. 바로 조선일보와 TV조선이다.

‘조선일보’ 와 ‘TV조선’은 윤지오씨가 증언에 나선 지난 5일 이후 단 한건도 이와관련한 기사를 보도하지 않았고, 사주의 아내임에도 ‘고 이미란씨’ 관련 기사 역시 단순가정사라며 외면해왔다.

유독 버닝썬, 승리, 정준영 사태에 대해 발빠르게 보도하고, 거의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신랄하게 보도해준 한 TV프로그램이 있다. KBS의 “저널리즘 토크쇼J”라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J는 Justice, 정의의 이니셜이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기자, 취재전문가 등의 패널들이 사회부조리와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등을 파헤치는 테이블 토크 프로그램인데, 한국 시간으로 17일, 밤10시30분에 방송된 35회 방송분을 주목해보셨으면 한다.

핵심내용은 이렇다. 앞에 15분은 전두환 출두 관련 내용과 호칭에 관한 내용을 다뤘고, 15분 이후부터는 장자연 사건에 대한 부실수사와 증언에 나선 윤지오씨가 과거에 장씨에 대한 증언 이후, 조선일보 차량이 미행을 하고, 윤씨가 다니던 교회와 윤씨가 운영하는 사업체로 집요하게 전화를 하는 등 신변을 위협하는 듯한 압박을 가했던 일들, 또 장자연씨와 삼성전기 고문인 임우재와 TV조선의 방정오와의 1년치 통화내역과 휴대전화 디지틀 분석결과 등이 이 사라졌다는 것, 조선일보 사주와 기자가 동일체인 것같다라는 것과 굴지의 언론사들 조차 조선일보에 관한 일련의 사건들을 보도 하지않은 것,

MBC PD 수첩의 서정문PD가 출연해 얼마전 방송했던 방용훈 사장의 아내, 고 이미란씨의 마지막 육성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라는 메세지와 서PD와 방용훈 사장의 전화 통화 내용 역시 육성이 공개되면서, 방씨가 서PD에게 “애가 있느냐” 라고 한 협박성 질문, 또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정권을 운운하면서 협박했던 사실 역시 조청장의 PD수첩과의 실제 인터뷰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이곳 LA의 언론매체인 선데이저널에서 ‘한국 언론에서 보도 되지 못한 순도1인치의 기사’ 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으로 조선일보는 물론 한국 언론에서조차 외면했던 이미란씨 자살사건에 대한 후속 보도와 숨겨진 사실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방용훈 사장이 ’50만 청원’을 돌파한 ‘장자연 사건 재조사’ 에 대한 목소리가 ‘조선일보의 비판을 불편해하는 세력’이다라고 했다더라.

거두절미하고, 이 한마디로 오늘 소식 마무리하겠다. 고 이미란씨의 형부 김영수 박사가 처제의 사망사건에 대한 추가 제보를 위해 출연했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신 말씀이다.

“사람들이 두려워하지않아야 할 것을 두려워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한 말씀인데, 그렇다.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철저하게 파헤쳐야할 대상이고, 반드시 진실이 규명되야할 대상이고, 죄를 지었으면, 마땅한 죄값을 치뤄야할 대상일 뿐이다.

‘ 저널리즘 토크쇼 J ‘ 는 온디멘드나,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서 보실 수 있다. 각 사이트에서 검색창에 ‘저널리즘 토크쇼J’ 라고 입력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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