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대위원장, 미국서 저술 활동.

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곧 미국으로 건너가 저술활동에 집념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25일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4월초 미국으로 출국해 몇 달 간 체류하며 저서를 집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위원장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생각할 게 많아서 미국을 가려고 한다”며 “쓰던 책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책도 구상하고 있다”고 공공연히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이 지난 5일에서 8일 사무총장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용태 의원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네팔을 다녀온 것이 이날 뒤늦게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전당대회를 통해 황교안 대표가 선출되자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났는데, 네팔 여행 시점은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지 일주일 되던 때다. 이들은 현지에서 페와호수 등을 둘러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위원장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트레킹을 할 형편은 되지 못하고, 산을 보기 위해 네팔에 갔다”며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도 새롭게 생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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