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화요일 WeKorea News Show-FDA 건강보조식품 단속 강화

오늘의 헤드라인

* FDA가 건강보조식품 단속을 강화했다. 특히 FDA는 ‘인증되지 않은 효능’을 제품 홍보에 이용하면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각 제조회사에 보내며 경고하고있다.

* 연방의회 양당 지도부가 장벽예산이 포함된 예산안에 합의했다. 우려됐던 두번째 셧다운은 피하게됐지만 예상외로 민주당이 장벽예산에 합의해 추후 파장이 주목된다. * 지난일요일 남가주 지역 마운틴 볼디를 올랐던 한인을 포함한 100여 명의 등산객이 폭설과 도로 결빙 등으로 고립된뒤 뒤늦게 어제 귀가했다.

* 연중내내 비가 내리던 시애틀에 강력한 눈폭풍이 강타한데 이어 이상기후 현상이 하와이도 비켜가지 않았다. 하와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강풍에 눈까지 내리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 한국에서는 장래희망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의사.변호사, 판사를 제치고 공무원이 장래희망 1순위로 올라섰다. 2위가 의료인, 3위가 법조인, 4위가 직장인, 5위가 교육가로 나타났다.

* LA삼호관광이 사옥 이전 1주년을 맞아 무려 2천명에게 LA 시내관광 8시간 코스를 무료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 한인은행들의 부실 대출 규모가 1억6,000만달러에 육박하는것으로 밝혀졌다. 뱅크오브 호프가 부실률 0.94%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한미은행이 0.57%를 기록했다.

* LA 한인타운의 안과 병원, ‘LA 안과’의 곽건준 전문의의 모친인 84살의 김 모씨가 지난 3일 대낮에 한인타운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가족들이 사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간절히 당부하고있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전국 각 법원장들에게서 ‘판사 블랙리스트’ 를 만들기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폄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며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주당과 야3당은 ‘5.18 왜곡 처벌법’도 추진하고있다.

* 유명 프로듀서 나영석씨와 여배우 정유미씨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이른바 ‘지라시’를 만들어 유포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방송작가를 비롯해 회사원, 재수생까지 가담했다.

* 자신의 전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해온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이 북한방문을 추진하고있다.

* 헝가리 정부가 인구감소를 막기위해 아이를 셋 나으면 대출을 탕감해주고 넷을 나으면 아예 소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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