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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압수수색…”법 따라 검찰 요구 성실히 협조”

[프라임경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자유한국당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등이 민간인을 사찰했고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관 사무실’을 26일 압수수색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 청와대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자유한국당 고발사건과 관련해 서울동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청와대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검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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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정책 마련에 참고`”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과 정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대한민국 산업혁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제가 먼저 말을 하면 제약을 받아 자유롭게 논의가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위원님들의 이야기를 그냥 듣는 자리로 생각하겠다”며 “가급적 […]

文, 6개국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 받아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6개국 주한신임대사들로부터 파견국 국가원수가 부여한 신임장을 받는다. 문 대통령은 △페니아나 라라바라부 주한 피지 대사 △엘라이흐 모하메드 엘아와드 하이둡 주한 수단 대사 △다미르 쿠쉔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루이스 엔히키 소브레이라 로페스 주한 브라질 대사 △싸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 대사 △마이클 다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 순으로 신임장을 받는다. 한편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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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시·청각 장애인용 관람 해설영상 제공

[프라임경제] 청와대는 지난 24일 청각·시각 장애인의 관람을 돕는 수어·화면 해설 영상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청각·시각 장애인들이 청와대를 좀 더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어 화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 ⓒ 청와대청와대 관계자는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던 일반인용 관람 안내영상은 청각·시각 장애인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해설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을 함께 구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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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KT 파견직 노동자였다”

[프라임경제] 딸의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딸은 KT의 비정규직도 아닌 파견직 노동자였다”고 주장했다.그동안 딸이 비정규 계약직으로 KT에 입사한 것으로 알았는데 사실을 확인해보니 외부 파견업체를 통해 고용된 파견직이었음을 뒤늦게 알았다는 것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딸의 채용 관련 의혹에 대해 반박 회견을 가졌다. ⓒ 뉴스1김 전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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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임종석 고발 이어 “靑 특별감찰관 추천권 달라”

[프라임경제] 청와대 특별감찰반 폭로 논란을 두고 야당의 공세가 매섭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을 검찰에 고발한데 이어 신임 감찰관 추천권까지 요구하며 청와대와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 전 특감반원의 비위 의혹이 불거진 것은 1년6개월째 특별감찰관 자리가 비어는 탓도 크다”며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한 여야 협의도 진전이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관의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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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개인소득 1위 서울···꼴찌는?

[프라임경제] 서울이 2년 연속 전국에서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전남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꼴찌로 나타나 체면을 구겼다.2015년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2위로 밀려난 울산은 이번에도 선두 탈환에 실패해 지역경제에 드리운 먹구름을 실감케 했다. ▲ⓒ 통계청21일 통개청이 발표한 ‘2017년 지역소득(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은 1845만원이었다. 개인소득은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가 임의로 처분할 수 […]

김현미 “택시 우버시스템 도입 제안···답은 아직”

[프라임경제] 카풀서비스 도입에 대해 택시업계의 반발이 극렬한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택시업계에 ‘우버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차량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택시산업 자체를 고도화하는 방법으로 자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김 장관은 2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외국의 우버를 보면 차량과 IT 플랫폼을 연결해 사전에 예약, 결제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받게 돼 있다”며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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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KT 특혜채용? 문준용 묶어 국조하자”

[프라임경제]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관련 의혹을 함께 조사하는 조건으로 여당에 국정조사를 제안했다. 앞서 20일 <한겨레>는 KT 관계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이 2011년 4월 별도의 채용절차 없이 KT 경영지원실 계약직으로 들어갔으며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 재입사하는 과정에서도 윗선의 압력이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국정조사로 밝혀야 […]

홧김에 물건 던졌다 ‘벌금에 구류’

[프라임경제] 홧김이나 고의로 물건을 던져 다른 사람을 위협하면 지금보다 더 강하게 처벌하는 안이 추진된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은 21일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음에도 충분한 주의를 주지 않고 물건을 던지거나 쏘는 등에 대해 처벌을 현행보다 강화하는 ‘경범죄 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을 벌금 20만원 이하로 높이는 게 골자다. 이 의원은 […]